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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2

악인들,,지옥에서 만나다, 영화 "아수라" 리뷰~! 영화 '아수라' (Asura: The City of Madness, 2016)줄거리: 살아남기 위해 악마가 된 자들영화 '아수라'는 가상의 도시 '안남시'를 무대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폭력이 얽히고설킨 지옥도를 펼쳐 보입니다.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비리와 폭력을 일삼는 안남시 시장 박성배(황정민)의 온갖 잡일을 처리해주며 부패한 돈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말기 암에 걸린 아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악인의 굴레에 들어선 인물이죠. 하지만 그의 생존은 더 큰 위기에 직면합니다. 검찰 특수수사부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이 한도경을 협박하며 박성배의 비리를 캐내라고 압박하기 때문입니다.한도경은 박성배와 김차인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권력 사이에서 짓눌리게 됩.. 2025. 8. 21.
고립 된 다리 위에서 살아 남아라! 영화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리뷰! 2024년 여름, 한국 재난 영화의 새로운 기준이 된 는 단순한 스펙터클을 넘어, 정부의 어두운 실험, 인간 군상의 갈등, 그리고 강한 가족애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배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김수안, 김태우, 문성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특히 반전 있는 결말은 관객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 속 주요 줄거리와 인물들의 활약, 결말의 의미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1. 차정원의 고립과 생존 – 가족애로 시작되는 이야기영화의 중심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차정원(이선균)’입니다. 그는 유학길에 오르는 딸 ‘차경민(김수안)’을 배웅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다가, 공항대교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에 휘말리게 됩니다. 짙은 안개 속에서.. 2025.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