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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그 마지막 이야기!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리뷰!!

by 꽃길♡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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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포스터

목숨을 건 한 판, 배신은 기본이다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줄거리 · 리뷰 · 결말 (스포 포함)


🎬 영화 기본 정보

  • 감독: 권오광
  • 장르: 범죄, 도박, 드라마
  • 개봉일: 2019년 9월 11일
  • 러닝타임: 139분
  • 출연:
    • 박정민 – 도일출
    • 류승범 – 애꾸
    • 최유화 – 마돈나
    • 이광수 – 까치
    • 임지연 – 영미

1. 줄거리 요약

도일출(박정민)은 천재적인 손기술을 가진 포커 천재.
하지만 그 실력은 불법 도박판에서 사고를 치며 좌절로 이어진다.

그러던 중,
전설적인 타짜 애꾸(류승범)에게 스카웃되어
원 아이드 잭’이라는 팀에 합류하게 된다.

이 팀은:

  • 까치(이광수) – 웃긴데 실력도 있고 허당 같은 인물
  • 마돈나(최유화) – 매혹적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여성 타짜
  • 영미(임지연) – 계산 능력이 뛰어난 브레인
  • 애꾸 – 팀의 리더이자 정체불명의 전설

이들은 한탕 크게 벌여 인생을 바꿔보자는 목표로
거대한 도박판을 준비한다.
그 타깃은 바로 막대한 자금을 움직이는 고위층 판돈이다.

하지만,
모든 판에는 이면이 있다.
각자의 욕망과 비밀, 배신이 얽히며
게임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른다.


타짜:원 아이드 잭 스틸컷

2. 리뷰

1️⃣ 시리즈의 새로운 시도, 그러나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전작들과 다르게
포커를 중심으로 한 범죄 팀플레이물로 전개된다.

즉, 화투가 아닌 포커(텍사스 홀덤)로 장르가 바뀌었고,
개별 인물의 승부가 아니라 한 팀의 작전, 팀플레이, 작전실패, 배신 등이 메인 줄거리다.

기존 ‘도박판의 심리전’을 기대했던 관객에게는 다소 이질감이 있음.


2️⃣ 배우들 활약 – 빛과 그림자

  • 박정민은 감정선이 있는 주인공을 안정적으로 소화했지만,
    전작의 ‘고니’처럼 강한 캐릭터성은 약하다는 평.
  • 류승범은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지만
    애꾸 캐릭터가 설득력이나 미스터리가 약하다는 평가도 있음.
  • 이광수는 코믹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살렸고,
  • 최유화, 임지연강렬한 캐릭터성과 비중을 보여줬음.

3️⃣ 스타일은 있으나, 몰입은 약하다

  • 세련된 화면, 빠른 편집, 화려한 연출은 눈길을 끌지만
  • 전개가 복잡하게 꼬이면서 몰입도가 떨어지고,
  • 타짜 특유의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수싸움’이 부족하다는 평도 많다.

타짜:원 아이드 잭 스틸컷

3. 결말 (스포일러 포함)

‘원 아이드 잭’ 팀은
거물 판돈을 노리고 마지막 도박판에 올라선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팀원 중 누군가가 배신자임이 드러나고,
계획은 어그러진다.

결국 도일출은
모든 배신을 감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판을 엎고 승부를 거둔다.

영화는
그가 진정한 타짜로 거듭나는 과정을 암시하며 마무리되지만,
결말이 후속편을 의식한 듯 다소 열린 구조로 남는다.


4. 총평

항목평가

 

연출 스타일 ⭐⭐⭐⭐
캐릭터 매력 ⭐⭐⭐☆
도박 묘사 긴장감 ⭐⭐⭐
서사 탄탄함 ⭐⭐☆
대중성 ⭐⭐⭐

🎯 한줄평
“도박은 손기술보다, 누구를 믿을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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